100만원 vs 300만원, 치앙마이 한달살기 실제 생활비

치앙마이는 저렴한 물가와 쾌적한 환경 덕분에 많은 여행자와 디지털 노마드가 찾는 도시입니다. 그렇다면 한 달 동안 치앙마이에서 생활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요? 이번 글에서는 100만 원과 300만 원의 예산으로 생활할 경우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겠습니다.

1. 100만 원으로 치앙마이 한달살기 – 절약형 라이프

100만 원(약 25,000바트)으로 치앙마이에서 한 달을 보내려면 가성비를 고려한 선택이 필수입니다.

숙소: 저렴한 원룸 또는 게스트하우스 (6~10만 원)

• 시내 외곽 원룸 월세: 4,000~6,000바트 (약 15~20만 원)
•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: 월 5,000바트 (약 18만 원)

식비: 로컬 음식 위주 (30만 원 내외)

• 길거리 음식: 한 끼 40~80바트 (약 1,500~3,000원)
• 로컬 식당: 한 끼 60~120바트 (약 2,000~4,500원)
• 마트 장보기: 한 달 3,000바트(약 11만 원)

교통비: 오토바이 렌트 or 대중교통 (10만 원)

• 오토바이 렌트: 월 2,500~3,000바트 (약 9~11만 원)
• 그랩(Grab) 이용 시: 1회 평균 80~150바트

기타 생활비 (10만 원)

• 유심 데이터: 300~500바트 (약 1만 원)
• 카페나 코워킹스페이스 이용: 월 1,500바트 (약 5만 원)
• 관광 및 여가 비용: 5~10만 원

➡️ 100만 원으로도 한 달 생활이 가능하지만, 외식보다는 로컬 식당 위주로 해야 하며, 여행이나 액티비티를 자주 즐기기엔 부족할 수 있습니다.
 

2. 300만 원으로 치앙마이 한달살기 – 여유로운 라이프

300만 원(약 75,000바트)이라면 훨씬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한 달을 보낼 수 있습니다.

숙소: 풀옵션 콘도 또는 호텔 (50~100만 원)

• 시내 중심 고급 콘도: 12,000~20,000바트 (약 45~75만 원)
• 수영장 & 헬스장 포함 서비스 아파트: 15,000바트 이상 (약 55만 원)

식비: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 이용 (50~80만 원)

• 고급 레스토랑: 한 끼 200~500바트 (약 7,500~18,000원)
• 브런치 카페: 한 끼 150~300바트 (약 5,500~11,000원)
• 마트에서 장보기: 한 달 5,000~8,000바트 (약 18~30만 원)

교통비: 오토바이 렌트 + 그랩 택시 (20~30만 원)

• 오토바이 렌트 + 기름값: 월 4,000바트 (약 15만 원)
• 그랩 택시 자주 이용: 월 3,000~5,000바트 (약 12~18만 원)

여가 및 관광 (50~70만 원)

• 마사지 & 스파: 1회 300~800바트 (약 1만~3만 원)
• 관광 명소 투어: 1회 500~2,000바트 (약 2만~7만 원)
• 요가, 무에타이, 골프 등 취미 활동: 월 5,000바트 이상 (약 18만 원)

➡️ 300만 원 예산이면 좋은 숙소에서 머물면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고,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으면서도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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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100만 원 vs. 300만 원, 한달살기 

항목	100만 원 (절약형)	300만 원 (여유형)
숙소	외곽 원룸 or 게스트하우스	고급 콘도 or 호텔
식비	로컬 식당 & 길거리 음식	레스토랑 & 카페
교통	오토바이 렌트 or 대중교통	오토바이 + 택시 이용
여가	최소한의 활동	다양한 액티비티 & 취미
생활 수준	기본적인 생활 가능	여유롭고 편안한 생활

✅ 100만 원 예산은 저렴하게 현지 생활을 경험하는 데 적합하고,
✅ 300만 원 예산은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한 달을 보내기에 이상적입니다.
어떤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느냐에 따라 예산을 조절하면 치앙마이에서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달 살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!